원주 결혼식 잔금 결제 전 꼭 확인할 8가지 비용

결혼식 날짜가 가까워지면 계약할 때 멀게 느껴졌던 잔금 결제일이 하나씩 돌아오기 시작한다.

웨딩홀뿐 아니라 스드메, 본식 스냅, 영상, 한복, 예복 등 여러 업체의 남은 비용이 짧은 기간에 몰릴 수 있다.

처음 계약할 때는 계약금만 결제했기 때문에 전체 비용이 크게 느껴지지 않았는데 마지막 한 달에 금액을 합쳐보면 예상보다 커지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결혼식 직전에는 새로운 업체를 알아보는 것보다 지금까지 계약한 곳의 최종 금액을 다시 한번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1. 모든 계약금을 먼저 한곳에 정리한다

가장 먼저 지금까지 계약한 업체를 전부 적는다.

예를 들면

  • 웨딩홀
  • 스튜디오
  • 드레스
  • 메이크업
  • 본식 스냅
  • 본식 영상
  • 한복
  • 예복
  • 부케
  • 사회자
  • 신혼여행

정도다.

그리고 옆에

  • 총 계약금액
  • 이미 결제한 금액
  • 남은 잔금
  • 결제 날짜

를 적는다.

이렇게만 해도 앞으로 실제로 얼마나 더 필요한지가 한눈에 보인다.

2. 처음 견적과 현재 금액을 비교한다

결혼 준비 과정에서는 중간에 옵션을 추가하는 일이 많다.

처음 스드메 계약은 200만 원이었는데 드레스 추가금과 원본 비용, 헤어변형 등을 넣으면서 실제 금액이 달라졌을 수 있다.

웨딩홀도 하객 수 증가에 따라 식대가 커질 수 있다.

따라서 처음 계약금액과 현재 예상금액을 비교해본다.

특히 추가된 항목은

  • 언제 추가했는지
  • 얼마인지
  • 반드시 필요한지
  • 이미 결제했는지

를 확인한다.

3. 웨딩홀은 최종 보증 인원을 다시 본다

웨딩홀 잔금에서 가장 큰 변수가 될 수 있는 것이 보증 인원이다.

처음 200명으로 계약했지만 실제 참석 예상이 250명으로 늘었다면 식대 전체 금액도 달라진다.

반대로 예상보다 하객이 적더라도 최소 보증 인원 아래로 줄이지 못할 수 있다.

최종적으로 확인할 것은

  • 보증 인원
  • 1인 식대
  • 어린이 식대
  • 음주류
  • 추가 하객 정산 방식
  • 부가 비용

정도다.

4. 상담 당시 받은 조건이 최종 견적에도 반영됐는지 확인한다

결혼 준비를 시작하면서 직접 업체를 찾거나 원주웨딩박람회 같은 곳을 통해 상담을 받을 때 여러 조건이나 구성이 안내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마지막 결제 단계에서도 그 내용이 정확하게 반영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 특정 항목 포함
  • 추가 서비스
  • 대여품
  • 할인 조건
  • 업그레이드
  • 무료 제공 항목

등이 최종 명세에도 들어가 있는지 본다.

몇 달 전 구두로 들었던 내용을 기억만으로 확인하기보다는 계약서나 당시 견적서를 다시 보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

5. 카드와 계좌이체 중 유리한 방식이 있는지 본다

잔금 규모가 크다면 결제 방식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업체마다

  • 카드 결제
  • 계좌이체
  • 현장 결제
  • 분할 결제

가 가능한 범위가 다를 수 있다.

카드 혜택을 이용하려는 경우에는 결제 한도도 미리 확인한다.

예식 당일 카드 결제를 하려고 했는데 일일 한도를 초과하면 당황할 수 있다.

필요하다면 카드사에서 한도를 미리 확인해두는 편이 좋다.

6. 본식 당일 결제해야 하는 비용을 따로 나눈다

모든 잔금을 사전에 결제하는 것은 아니다.

일부 비용은 본식 당일 실제 이용한 내용을 기준으로 정산할 수도 있다.

그래서 별도로

본식 당일 결제

목록을 만들어두는 것이 좋다.

예를 들면

  • 추가 식대
  • 추가 식권
  • 주류
  • 일부 헬퍼 관련 비용
  • 연장 비용
  • 현장 추가사항

등이 있을 수 있다.

본식 당일 신랑·신부가 직접 결제하기 어렵다면 누가 정산을 확인할지도 정해둔다.

7. 계약서에 없는 추가금은 바로 확인한다

결혼식 직전에 업체에서 처음 듣는 비용을 안내한다면 그냥 결제하기보다 어떤 항목인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원래 다 내는 비용이에요.”

라는 설명만 듣지 말고 계약서에서 어디에 안내되어 있었는지를 확인한다.

특히

  • 출장비
  • 얼리스타트
  • 원본비
  • 헬퍼 비용
  • 추가 배송
  • 주차비
  • 연장비

처럼 계약 당시 빠뜨리기 쉬운 항목은 다시 볼 필요가 있다.

8. 영수증과 이체내역을 한곳에 보관한다

여러 업체에 잔금을 보내다 보면 나중에 어디까지 결제했는지 헷갈릴 수 있다.

계좌이체 후에는 이체확인증을 캡처하거나 메시지를 남겨두는 것이 좋다.

폴더 하나를 만들어

  • 계약서
  • 최종 견적서
  • 계좌이체 내역
  • 카드 영수증
  • 업체 연락처

를 같이 보관한다.

신랑과 신부가 공유할 수 있는 클라우드나 메신저 방을 사용해도 편하다.

9. 전체 예산을 마지막으로 다시 합산한다

결혼식이 끝나기 전에 전체 비용을 한 번 합산해보는 것이 좋다.

이미 돈을 쓴 뒤인데 굳이 계산해야 하나 싶을 수 있지만 아직 남은 지출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

예산표는 복잡할 필요가 없다.

  • 처음 예상
  • 실제 지출
  • 남은 비용

세 칸이면 충분하다.

특히 신혼여행과 신혼집 비용이 함께 나가는 시기라면 통장 잔액까지 미리 확인하는 편이 좋다.

마무리

원주 결혼식 잔금을 정리할 때는 각 업체에서 알려주는 금액을 하나씩 결제하는 방식보다 전체 지출을 한 번에 보는 것이 중요하다.

결혼 준비 후반에는

  • 웨딩홀
  • 스드메
  • 사진과 영상
  • 혼주 준비
  • 신혼여행
  • 신혼집

비용이 동시에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계약금액과 추가금을 다시 합산하고, 결제일과 남은 금액을 한 장으로 정리해두면 예상하지 못한 지출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특히 마지막 잔금을 보내기 전에는 계약 당시 안내받은 조건과 현재 명세가 같은지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좋다.

결혼식 직전에는 일정만큼 돈 관리도 복잡해지는 시기다.

조금 번거롭더라도 한 번 정리해두면 본식 당일에는 비용 걱정보다 결혼식 자체에 훨씬 더 집중하기 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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